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6/22 절대 절망이 황홀함으로 바뀌는 삶 '감사'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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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살았던 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고3이 되었을때 어머니께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고, 그녀는 극심한 우울증과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해주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있는 것보다 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 과거에 얽매인 나머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달려오는 기차길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녀의 이름이 일본의 다라하 요네꼬입니다.

 

 

 

다행히도 목숨은 건졌지만 한 다리와 두 손을 잃어버린 장애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지 중 남은 것은 오른 팔 뿐이었고, 그것도 손가락 2개는 잘려나간 상황입니다. 성한 몸을 가지고도 자살을 시도했으니 이젠 더 적극적으로 삶을 포기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고 후 그녀의 삶은 감사와 기쁨의 삶이었습니다. 그녀는 남은 3개의 손가락으로 책을 썼습니다. 책의 제목이 ‘산다는 것은 황홀하다’입니다.어떻게 두 다리와 한 팔을 잃어버린 사람이 자신의 삶을 황홀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실 그녀는 병원에 있으면서 더 확실하게 죽기 위하여 수면제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를 위문하기 위해 찾아온 외국인 선교사님과 통역 신학생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없는 것에 집착하기 보다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점차 그녀의 내면은 아름다워졌고 그녀의 내면에 반해서 통역했던 그 청년이 청혼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목사의 아내가 되어 많은 장애인들과 희망이 없는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산다는 것은 황홀하다’는 것입니다.

 

 

 

그녀에게도 예수님을 믿은 후에 왜 낙담할 만한 일들이 없었겠습니까? 그녀의 책에 보면 감자와 전쟁을 벌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손가락 3개로 감자의 껍질을 벗기니 감자가 비웃듯이 빠져나갔습니다. 감자하나 제대로 깍지 못한다는 생각에 또 다시 절망감이 덮쳐왔습니다. 칼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남편과 딸 아이들이 돌아올 시간인데 저는 감자하나 깍을 수 없습니다. 맛있는 감자요리를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세요’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감자를 반으로 잘라 도마 위에 놓으니 순한 양처럼 되었고 껍질을 잘 깍을 수 있었습니다. 눈물로 다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 책 인용

 

 

 

그녀는 없는 것을 보며 상실감을 갖기 보다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비록 팔, 다리는 없지만, 자신에게 두 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가정을 이룬 것에 감사하고, 손가락 3개라도 있는 것에 감사하고, 남들에게 희망을 주며 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황홀하게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그녀의 삶을 보면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주변에 없는 것들에만 신경쓰는 나머지, 진정 있는 것에 감사할 줄 모른체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손가락 3개만 가지고도 자신의 삶이 황홀하다면 그 보다 많은 손가락을 가진 우리는 더 황홀한 삶을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결국 행복은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에 달려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없는 것, 실패한 것에 집착하기 보다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산다면 당신도 그녀처럼 황홀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은 당신 가까이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사랑과 구원의 주이신 영광스러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분과 연합으로 초대받은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을지라도 선악과 하나 없는 것에 당신의 삶을 불평과 불행으로 내몰지 마십시요! 없는 것보다 나같은 사람에게 주신 것이 많다는 사실에 감사함으로 살아갈 때 악한 영은 불평의 씨앗을 뿌리지 못할 것입니다. 악한 영이 불평의 싹을 키우지 못하도록 감사를 매일 심으십시요! 하나님의 선한 은총이 함께 할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천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위축되거나 외로워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항상 하나님 안에서 감사하며 그분을 신뢰했기 때문에 당당하셨고 행복하셨습니다. 없는 것과 부족한 것을 바라보는 초점을 거부하십시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감사의 조건만 생각하고 감사를 힘쓰십시요! 그 곳에 행복과 은총이 함께 합니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감사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당신이 불행하게 느끼는 대상이나 환경이 있습니까? 그부분에 감사의 조건을 10가지만 찾아보세요! 불행이 행복으로 바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Samuel Hong

Spanaway Anointing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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