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47 체면이 중요합니까? 주님이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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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보통 체면을 아주 중요시합니다. 체면이란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모습이란 뜻으로 얼핏 보기에는 바른 모습을 추구하는 좋은 모습 같지만 잘못 사용될 시에는 주위 평가에 집착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독 한국은 명품 소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며, 학벌제일주의, 외모지상주의, 계급주의, 경쟁주의가 심한 나라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체면을 차리다’ 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으며 우리나라 속담에 "냉수 마시고 이빨 쑤신다, 가난할 수록 기왓집 짓는다"라는 속담도 있고 선물을 받을 때도 ‘고맙습니다’라는 말 보다는 ‘뭘 이런걸 다~“라는 사양이 체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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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면은 항상 남 보기에 자신의 모습을 주의하고 남을 바르게 대하는 것이 좋지만 부정적인 면은 먼저 자신을 보기보다 남의 시선을 너무나 의식함으로 인해 낮은 자존감, 열등감을 갖거나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하지 못하고 외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사울은 자신이 왕이라는 체면 때문에 안타깝게도 회개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삼상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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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범죄를 하나님께 저지른 것보다, 백성들과 장로들 앞에서 자신의 체면이 손상될 것이 더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무엘에게 자신을 높여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자기 체면이 더 소중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신앙생활을 체면 때문에 하지는 않는지 한번 점검해 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하거나 강요에 의해서 신앙생활을 하지는 않는가? 아니면 주님을 진실로 사랑하기에 기쁨과 자원함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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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사울의 영성과 다윗의 영성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울은 왕의 체면을 먼저 생각했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체면을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며 하나님 앞에 체면을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입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보다 인본주의로 생각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부터는 주님을 제일로 사랑하며 주님을 경외함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신앙생활 하기를 원합니다. 주 안에 자유하게 하시고 담대하게 하옵소서! 저는 주님의 신부이며 주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적용>​

사람들이 뭐라 할까 두려워서 소심하고 창피한 것을 먼저 생각함으로 하나님께 예배와 헌신, 전도에 대한 사명을 묶어 두는 체면을 버리십시요! 하나님만을 두려워함으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주님의 신부로! 주님의 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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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과 헌신의 크기만큼 사단의 도전도 크다. 완전히 헌신하고 영성의 습관을 가지라
변개된 천주교의 십계명
시8:1 아름다우신 하나님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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