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35.지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주님을 마음에 늘 모시십시요!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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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지식으로 아는 사람과 가슴으로 아는 사람은 천지차이입니다. 바울을 보십시요! 그는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났고 이후 주님과 교제하는 신앙을 갖게 됨으로 말미암아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기를 원한다는 아름다운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가슴으로 체험했기에 그는 주님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지식으로 아는 사람은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주님께서 주실 복만을 기대하면서 자기 중심적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이 너무나 보배롭기에 세상에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며 버린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3:8)

그러나 주님을 지식으로 아는 사람은 주님을 보석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이루어 놓으신 일이나 하실 일들에 관심이 있지 주님 자체에 대한 관심은 없습니다. 그는 신앙의 주체가 주님 자신이 되지 않기에 무엇을 해도 주님의 기쁨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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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사역 가운데 주님이 함께 하시고 많은 사역의 열매를 맺게 하신 이유는 그가 가말리엘 문하에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에게는 주님을 깊이 아는데서 오는 영적 권위와 인도함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성경 지식을 많이 가지면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라 착각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성경 지식에 대한 책과 세미나, 설교, 교재가 넘치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진실로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바울을 닮고 있습니까?

성경 지식이 신자를 훌륭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이는 원어로 성경을 연구하면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라 착각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요! 그러한 것들은 주님과 더 깊이 교제를 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사탄은 그리스도인이 목사 안수증이 있다거나 신학교 졸업장이 있다고 해서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당신이 성경을 많이 연구한다고 해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탄도 사실 성경 박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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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말씀으로 예수님을 3번이나 교묘하게 유혹했습니다. 그가 유혹했던 말들은 전부 성경에 기록되어 있었던 말씀입니다. 사탄은 얼마든지 당신의 욕심을 따라 적절하게 말씀으로 유혹할 수 있는 미혹전략가입니다.

사탄은 진실로 주님과 교제하면서 늘 그 마음에 주님으로 채워진 사람들을 두려워합니다. 주님이 전부인 사람,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사탄은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가슴으로 주님을 느끼며 주님의 은혜로 영양분을 삼기 때문에 사탄이 틈탈 마음의 영역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그에게 권세를 주시며 사탄의 영역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시기에 사탄은 두려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억하십시요! 머리에 있는 성경지식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말씀이 기도가 되고 말씀이 예배가 되어서 주님이 마음 안에 활동하심으로 새생명과 영적 영양분을 마음에 채울 수 있는 성도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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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장 17절에는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께서 너의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서 내 마음에 계심을 바라보십시요! 죄책감이나 연약함이 있다 할지라도 뒤로 물러가지 마십시요!

주님은 머리가 아닌 당신의 마음에 좌정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그 마음에 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나아가는 일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다윗과 같이 사랑의 고백을 드리십시요! 일어나자마자 말씀으로 기도하십시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이 아니라 진리에 따라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 진리는 여전히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주님은 당신 안에 계시며 주님은 십자가를 통해 당신과 친밀함을 이루고자 하시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그 진리를 믿고 오늘도 믿음으로 주님이 당신의 마음에 충만히 계시도록 믿음의 고백, 사랑의 고백을 드리십시요! 가급적이며 충분히 의도적으로 오래 하십시요! 주님이 너무나 기뻐하시며 당신 안에 거하시기를 즐거워 하실 것입니다.

주님! 저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며 주님은 제 안에 계십니다. 비록 제가 연약하고 죄가 있다 할지라도 주님은 회개하면 용서하시고 싫어하지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만을 신뢰하며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오늘도 주님만을 온 종일 예배하길 원합니다. 주님만이 존귀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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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링컨 /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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