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02.부디 은혜로 시작했다가 교만으로 마치지 마십시요!!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욥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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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율법적으로 흠이 없는 동방에 의인이요, 완전한 자였지만 자기 의에 빠져 하나님을 비난하다가 엘리후에 책망을 받습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은 결코 죄의 결과가 아니며 자신은 무죄하며 자신은 의인이라고 욥기 4장부터 31장까지 세 친구와 핏대를 세우며 싸웠습니다.

 

 

욥은 무려 12가지 증거를 가지고 자신의 무죄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욥은 한 번도 자신의 죄를 인정한 적이 없고 자신은 외적인 죄 뿐만 아니라 내적인 죄의 욕구까지도 다스렸다고 주장합니다.

 

 

내가 내 눈과 약속하였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욥31:1)

 

 

그는 진실로 도덕적으로는 흠이 없는 완전한 자인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의로울 때 자칫 잘못하다가 빠질 수 있는 죄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교만입니다. 교만은 자신의 의나 행위를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교만은 다른 사람들 위에 자신을 올려놓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이 교만이 얼마나 무서운지 천사를 한순간에 마귀로 만들며 복을 저주로 바꿉니다. 그런데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내고 자신을 높이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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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에 의인이요, 완전한 자 욥은 바로 이 함정에 빠져 있었습니다. 젊은 친구 엘리후가 욥에게 화가 난 것도 오늘 본문처럼 욥이 자신을 하나님보다 의롭다 여기기 때문입니다. 욥기 38장부터 41장까지 하나님께서 욥에게 나타나시어 질문하시는 내용들도 바로 욥의 교만을 무너뜨리기 위한 내용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욥38:4) "너는 별자리를 때를 따라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욥39:32) 등 여러 가지로 욥에게 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탓하는 욥의 교만을 책망하십니다.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창40:2)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아지게 하며 악인을 그들의 처소에서 짓밟을지니라”(욥40:12)

 

 

무려 4장(욥38-욥41장)에 걸쳐 하나님께서 인간과 하나님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하시면서 전능자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는 욥의 교만을 책망하시자 욥은 42장에서 회개합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3)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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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인간의 결국이 곧 티끌과 재 임을 발견하고 티끌과 재로 나아가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욥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용서해 주셨으며 욥의 친구들 또한 욥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합니다. 인간은 절대 하나님 앞에 교만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내 공로나 행위 때문에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보혈 때문에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로 의인이 되었다 할지라도 그 의는 나의 행위나 공로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물질 얻을 능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가정과 자녀가 평안하게 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합당한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와 겸손을 잃어버린다면 그가 아무리 훌륭한 사역을 하고 성인과 같은 삶을 살았을지라도 하나님 앞에 자신의 본분을 잃어버린 교만한 자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의 대적인 될 것입니다. “자신의 교만을 죽이고 하나님을 높이는 말씀기도로 하루를 시작 하십시요!”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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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은혜로 시작했다가 교만으로 멸망당하지 마십시요! 처음과 끝이 동일할 수 있기를 기도하십시요!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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