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기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눅18:1) 

예수님은 성도들이 항상 기도하도록 하기 위하여 끈질긴 과부의 비유를 통해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이 유독 기도를 많이 강조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기 전에 무엇이 있어야 할 줄을 다 아시지만 하나님은 구해야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 기도의 핵심은 끈질긴 과부는 재판관을 찾아가 복잡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번거로울 정도로 같은 말만 계속해서 반복했을 뿐입니다.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3)

재판장이 그 과부의 간청을 들어준 이유는 그가 말을 잘 하거나 자신의 억울한 처지를 일목요연하게 변론해서 응답받은 것이 아닙니다. 재판장은 단지 그가 자신을 아주 번거롭게 하기에 괴로워서 들어주었다고 말합니다.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5)

예수님은 하나님께서도 이 재판장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번거롭게 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하십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7)

그러므로 기도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간단하게 반복적으로 기도하십시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주 번거롭게 하는 반복기도를 하는 사람이 은헤를 입는다는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진정한 믿음을 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8)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문제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 “하나님이 이일을 해야 할까요? 하지 말아야 할까요?”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기도해 보십시요! 영혼을 전도하고 싶습니까? “하나님 그 영혼을 구원해 주십시요!”계속 기도하십시요! 하나님께서 오래 참지 않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기도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습관을 쫓아 매일 반복적으로 기도하기를 쉬지 않으셨습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빛들의 아버지께 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것보다 위대한 인간의 행동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하늘의 보고를 두드리는 기도! 습관을 따라 반복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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